【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3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조영실)는 ‘사랑의 일일맛집’ 수익금 403만 원을 지난 11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5일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한 ‘사랑의 일일맛집’ 행사로 발생한 수익금으로, 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짜장면 및 과일 떡을 판매하여 모금하는 형태로 진행된 행사에는 총 350명의 지역주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여 성원하고 격려했다.

보장협의체 조영실 위원장은 “사랑의 일일맛집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고, 발생한 수익금 전액 기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기호 계산3동장은 “수익금을 기탁한 계산3동 보장협의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연말 어려운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고 따뜻한 계산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