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가 7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소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B홀에서 2019년 자문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대구지역(수성구·동구·남구·북구·서구·남구·달서구·달성군) 자문위원 150명을 대상으로 개회식·국민의례·개회사·축사·사무처 업무보고·전문가 강연·통일퀴즈·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영윤 남북물류포럼회장의 전문가 강연과 김현근 상임위원, 김옥련 서구협의회 여성분과위원장, 오정현 중구협의회 간사 등이 정책포럼을 갖고, 민주평통 지역협의회가 지역차원의 통일활동을 활성화하고 자문위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배한동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부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자문위원 간 상호 협력 등으로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한반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통일준비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건의에 반영하기 위해 자문위원 참여 확대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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