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면적인 세상에서 입체적인 세상으로 변화하고 있는 요즘이다. 특히 상상만 하던 것을 입체적으로 구현하는 3D프린팅은 상상만으로는 충분히 구현할 수 없던 ‘공간’을 창조하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3D 산업 분야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일만은 아니다. 실제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며 우리의 삶과 밀접한 연관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펀펀쓰리디’는 그러한 3D 산업을 일상으로 가져와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구현하는 업체다. 3D시제품제작은 물론 3D 펜 교육과 도자기 핸드페인팅 교육, 리쏘페인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제작을 통해 구현되는 3D리얼피규어의 경우, 전신스캐너와 3D프린터로 사람의 전신 피규어는 물론 애완동물 피규어 등을 제작할 수 있어 고객들이 기억하고 싶은 순간이나 기념하고자 하는 때의 실제 모습을 간직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3D 산업은 리쏘페인과 같은 제품 제작에도 활용된다. 제품 표면에 음영을 제작한 후 조명을 비추면 표면에 입체감을 나타내는 형식이다. 이를 무드등 제작에 연결시켜 펀펀쓰리디는 고객들의 소중한 추억의 사진, 문구 등으로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무드등을 제작하고 있다.

‘펀펀쓰리디’를 이끌어가고 있는 문용재 박사는 3D 산업이 사람들의 일상에 가까이 스며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술력과 일상 제품을 적절히 활용해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문 박사는 “이제 시대는 4차 산업으로 많은 것이 바뀌게 되었으며 그 중심에는 3D 프린팅 산업이 있다”라며 “저희 펀펀쓰리디는 조금 더 빨리 이 길을 출발하고 있기에 대중들에게 생소하게 들릴 수 있는 3D 프린팅을 어렵지 않고 보다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차후 3D 프린팅 산업을 널리 알리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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