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에서 국영수에 비해 사회탐구 영역을 게을리하는 이들이 많지만, 전문가들은 좋은 입시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선 절대 사회탐구 영역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고3 문과 학생들의 경우 학교에 따라 보통 2과목에서 최대 4과목까지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를 단위로 환산하면 최대 11단위까지 산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전체 이수 단위로 봤을 때에도 높은 축에 속한다. 특히 내신 산출 시에는 모든 영역의 과목을 단위 수 기준으로 합산하고 있어 사회탐구 영역을 게을리 했다가는 절대 좋은 수시 결과를 내기가 어렵다. 수능 또한 마찬가지다. 서울 중상위권 대학교의 경우 수시로 1차적인 합격을 받았다 하더라도 최저등급을 맞춰야 하는 기준이 재차 부여되기 때문에 국영수는 물론, 사회탐구 영역까지 확장하여 공부하는 편이 무조건 유리하다.

 

과거에는 사회탐구 영역이 단순히 ‘외우면 되는 과목’이라고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도표, 그래프를 활용하여 분석해야 하는 문항의 수가 많아졌고 난이도도 대폭 상승해 단순 암기만으로는 좋은 결과를 내기 어렵다. 또한 총 9과목(수능 한국사포함10개 과목)으로 과목 수 자체도 많을뿐더러, 각기 특성 또한 다르기 때문에 이를 다룰 수 있는 테크닉을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중계동 은행사거리 사회탐구 학원 ‘노스코학원’은 지난 2011년부터 8년간 은행사거리에서만 수능 사회탐구 과목을 전문으로 강의해온 강사들이 모인 곳이다. 한국지리, 세계지리, 생활과윤리, 윤리와사상, 사회문화, 경제, 법과정치, 동아시아사, 세계사 등 총 9개의 과목과 수능 필수 한국사 과목을 영역별 전문 강사들이 책임지고 운영한다. 최근 2018년에는 학원을 보다 확장하여 수능 영어와 수능 국어, 수능 수학까지 강의하는 입시전문학원으로 새롭게 발돋움했다.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가장 대표적인 지역 전문가로 명성을 떨칠 정도로, 8년간 오로지 한 지역에서 강의를 진행하여 수업 커리큘럼과 입시 결과만으로 성장해온 케이스다.

‘노스코학원’에서는 각 분야의 전공 강사들이 1년 과정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확보하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사들이 직접 자신의 이름을 걸고 제작한 자체 교재와 자료, 본 수업에서 들을 수 없는 다양한 무료 특강 등을 통해 착실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노스코학원의 이승태 원장은 ‘매년 겨울과 여름에 열리는 ‘입시설명회’를 통하여,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수능 강의는 물론, 학부모님들을 만나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라며 “겨울방학 특강뿐 아니라 여름방학특강과 추석단기특강, 수능 파이널특강 등, 보다 체계적인 수업에 임하고 있으니 꾸준히 결과로 이야기하는 노스코학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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