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차 유엔 시민사회 콘퍼런스에 초청된 ‘ASEZ’
제68차 유엔 시민사회 콘퍼런스에 초청된 ‘ASEZ’
  • 윤미선 기자
  • 승인 2019.09.05 17:33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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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ASEZ, 청년 자원봉사 주제로 워크숍 개최
유엔협회장·유타대 관계자 등 각계 인사와 대학생 250여 명 참여
범죄예방 위한 MOU 체결·지지서명에 참석자들 적극 동참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ASEZ가 8월 28일(현지시각)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된 제68차 시민사회 콘퍼러스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 중 유타주 유엔협회(왼쪽)와 유타대 베니언 센터(오른쪽), ASEZ가 범죄예방 활동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ASEZ가 유엔의 초청으로 68차 유엔 시민사회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UN DPI/NGO 콘퍼런스인 이 행사는 유엔에서 개최하는 시민사회단체 행사로는 최고로 손꼽힌다. 매년 세계 100여국 700여 시민사회단체를 대표하는 수천 명이 기후변화, 인권, 자원봉사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유엔 본부가 있는 뉴욕 외 북미 지역에서 행해져 특별한 의미도 지닌다.

‘Save the Earth from A to Z(처음부터 끝까지 지구를 구하자)’라는 의미를 가진 ASEZ는 전 세계 175개국 7,500여 하나님의 교회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국제 대학생봉사단이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ASEZ가 이번 시민사회 콘퍼런스에서 청년 자원봉사와 관련한 워크숍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

826~28(현지시각) 3일 동안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된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지역사회 구축이다. 현재 세계 인구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2050년이면 68%가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도시의 지속 가능성은 국제사회의 중대한 과제다.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에도 포용적이고 안전하며, 탄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와 정주지 조성이 포함되어 있다. ASEZ28청년 혁신과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도시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청년의 역할을 조명했다. 유엔은 물론 각국 시민단체 관계자, 교수, 대학생 등 250여 명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였다.

본 행사에 앞서 ASEZ와 유타주 유엔협회, 로웰 베니언 커뮤니티 서비스 센터(이하 베니언 센터)는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거행해 함께하는 범죄예방(Reduce Crime Together)’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ASEZ는 지난 7월에도 세계 42개국 대학생이 참석한 전 세계 대학생 리더십 콘퍼런스중 범죄예방과 관련한 ‘2019 전 세계 ASEZ 정상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행사에는 국내외 대학생은 물론 교수, 정부 관계자 등 2,500여 명이 참석해 활동의 중요성을 방증했다.

워크숍은 캐서린 세인트 존 유타주 유엔협회장의 발제로 시작했다. ‘세대 간 협력을 통한 청년 봉사 활성화라는 제목으로 펼쳐진 강연은 청년과 지역사회 연장자가 같이하는 봉사의 중요성을

첫 발제자인 캐서린 세인트 존 유타주 유엔협회장이 '효과적인 청년 봉사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주지시켰다. “대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은 참으로 많다고 말한 존 협회장은 자신이 배우는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배운 지식과 기술로 큰 봉사를 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ASEZ가 하는 모든 일과 앞으로 할 일에 대해 격려하고 지지한다. 그리고 그 일을 계속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유타대학교 딘 맥거번 베니언 센터 이사는 대학생 봉사와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우리가 가진 문제는 아주 많아서 개인이나 작은 규모의 단체로는 해결할 수 없다. 많은 사람, , 마음, 머리가 필요한데 ASEZ는 사람을 모아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미래는 여기서 시작된다!”ASEZ의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마지막 발제를 맡은 시드니 로저스 ASEZ 솔트레이크시티 지역 대학생대표는 청년은 자신들이 하는 일에 대한 가치를 알아야 한다. 봉사활동이 많은 것을 바꾸지 못하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실제로는 우리가 인식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영향력을 끼친다. 열정과 긍정으로 가득한 청년들은 세상을 촉발하고 독려할 수 있다. 또 청년의 삶은 자유롭고 새로운 기회에 언제나 열려 있어,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혁신적이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기 조켄 유네스코평화센터 관계자는 “ASEZ 회원과 같은 청년들을 만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고 말하며 청년들의 역할은 아주 중요하다. 때문에 이번 캠페인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미래를 원한다면 지금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지지했다. 그 동안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로버트 후버 노벨화학상 수상자 등 각계각층 54000여 명도 ASEZ의 활동을 지지하고 격려했다. 과테말라 부통령, 우루과이 내무부 장관, 캄보디아 환경부 차관 등은 간담회를 통해 협력과 지지의사를 밝혔고, 각국의 기관장과 대학총장, 교수 등은 자문위원으로 나서고 있다.

ASEZ는 인류의 생명과 행복, 평화와 화합을 위해 ‘SAVE 운동을 전개한다. SAVESocial service(사회복지활동), Awareness raising(의식증진활동), Victim relief(긴급구호활동), Environmental protection(환경보호활동)의 첫 글자만 딴 말이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UN SDGs 이행, Reduce Crime Together(함께하는 범죄예방), Greenship(환경시민권) 프로젝트가 있다. 2017년부터 한국, 미국, 페루 등 10개국 11개 도시에서 개최한 ‘UN SDGs 이행을 위한 국제포럼UN SDGs 달성에 대한 의식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1월 페루에서 개최된 포럼에는 법무부와 환경부 등 각 부처 차관과 국장을 비롯해 UNIC 대표, 대법관, 대학 총장 등 각계 인사 6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 환경에 대한 권리뿐 아니라 의무도 강조하는 ‘Greenship’은 자연재해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세계인의 환경의식 증진에 보탬이 되고 있다. 지난해 브라질에서는 미셰우 테메르 전 대통령의 초청으로 대통령궁에서 열린 국가 자원 봉사자의 날행사에 참석했고, 유엔에서는 국제 관용의 날을 맞아 유엔과 유튜브가 공동 주최한 변화를 위한 크리에이터행사에서 초청발표도 했다. ASEZ의 이런 행보는 각국의 지지와 응원으로 이어져 간담회 629회 개최, MOU 108건을 체결하며 국제사회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워크숍 발제자로 참석한 시드니 로저스 ASEZ 솔트레이크시티 지역 대표, 캐서린 세인트 존 유타주 유엔협회장, 딘 맥거번 유타대 베니언 센터 상임이사(왼쪽부터)가 사회자 발언을 주의깊게 듣고 있다.

 

 

윤미선 기자  bodo@nd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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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이 2019-09-06 21:04:42
젊은 대학생들이 어떻게 보면 어린데도 이렇게 나라를 위해 , 전세계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게 참 어른보다 더 어른답습니다~~

아지매 2019-09-06 19:31:34
하나님의교회 아세즈의 행보는 무한한것같아요~지구를 살리기위한 무한한 운동 응원합니다^^

하늘꼬마 2019-09-06 19:27:26
처음부터 끝까지 지구를 구하자라는 ASEZ 이름의 뜻이 아마도 유엔과 소통할 수 있는 장계기가 되지 않았나싶네요~^^
하나님의교회 아세즈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지구환경정화운동을 위해서 아세즈가 달려갑니다!!

콩콩이 2019-09-06 15:35:38
하나님의교회 대학생 봉사단ASEZ 전세계적으로 멋진 일을 하고 있네요.
지구를 살리자는 운동이 정말 대단합니다

밍구 2019-09-06 15:25:24
ASEZ가 유엔까지 정말... 너무나 멋집니다~
요새 청년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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