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십 90클러스터와 동일한 SPA 플랫폼을 기반으로 8년만에 풀체인지된 3세대 중형 프리미엄 세단

254마력 T5 가솔린 엔진, 8단 자동변속기 조합에 다이내믹 섀시 적용으로 탁월한 운전의 재미 갖춰

전 트림 HUD 기본 적용, 동급의 클래스를 뛰어넘는 플래그십 수준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채택

프리미엄 세단 시장 확대 위해 미국보다 낮은 파격적인 가격 책정, 5년/10만km 워런티 및 메인터넌스 제공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8월 2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스웨디시 다이내믹, 신형 S60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 시판에 나섰다.

중형 프리미엄 세단, S60은 적극적인 운전의 재미를 찾는 뉴 제네레이션 공략을 위해 개발된 볼보의 전략모델이다. 1978년 ‘갤럭시 프로젝트’라는 명칭과 함께 약 14년의 기간 동안 스웨덴 제조업 역사상 가장 큰 투자로 개발된 850을 모태로 한다. 새로운 볼보의 탄생을 알린 850은 엔진을 가로로 배치한 전륜구동 모델로 새로운 차원의 성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1991년 출시 이후 5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총 1,360,522 대(에스테이트 포함)가 판매돼,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포츠 세단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이후 새로운 모델명 체계에 따라 1996년 S70, 2000년 1세대 S60, 2010년 2세대로 진화하면서 매 세대마다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여왔다. 3세대 신형 S60은 플래그십 90클러스터와 동일한 SPA (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8년만에 완전 변경된 모델이다. 특히 ▲현대적인 감성의 다이내믹 디자인과 ▲새로운 프리미엄의 기준을 정립하는 감성품질과 편의사양 ▲미연의 사고를 예방하는 인텔리 세이프 시스템 ▲최신 기술이 반영된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등 동급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럭셔리 패키지 조합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중형 프리미엄 세단 시장을 공략한다.

역동성과 자신감의 표현

신형 S60의 외관 디자인은 역동적인 성능을 암시하면서 도로 위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자신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특히 ‘토르의 망치’로 대변되는 아이코닉한 패밀리룩과 세로형 그릴 디자인, 듀얼 테일 파이프, 블랙 다이아몬드 컷 휠(18/19인치) 등 새로운 디테일을 통해 역사상 가장 강인한 볼보의 이미지를 강조한다.

여기에 이전 세대 대비 125mm 늘어난 전장(4,760mm)과 50mm 낮아진 전고(1,430mm), 15mm 줄어든 전폭(1,850mm)으로 설계된 동급 모델 최대의 차체 볼륨과 다이내믹한 스탠스 및 뛰어난 무게배분을 갖췄다. 또한 트렁크 상단에 일체형 스포일러를 적용해 스포티한 인상을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공기저항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가장 현대적인 스웨디시 럭셔리

볼보의 디자인을 정의하는 미니멀리즘 스칸디나비안 인테리어는 날렵한 비율에 중점을 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함께 현대적 감성의 장인정신으로 진화했다. 신형 S60의 실내는 운전석과 조수석을 가로지르는 대시보드와 인스트루먼트 패널 라인을 슬림한 형태로 설계해 넓은 실내를 강조했다. 여기에 이전 세대 96mm 늘어난 동급 최고 수준의 휠베이스(2,872mm)를 통해 앞 좌석 1,074 mm, 뒷좌석 895 mm의 여유로운 레그룸을 제공한다.

또한 대시보드 및 도어, 센터콘솔 마감에 리니어 라임 다크 매트 우드(모멘텀) 또는 드리프트 우드(인스크립션 모델) 등 나뭇결이 살아있는 최고급 천연 소재를 사용해 프리미엄 공간의 경험을 극대화했다. 장시간 주행에도 안락함을 제공하는 시트는 컴포트 레더를 기본으로 제공되며, 인스크립션 모델에는 운전석 및 조수석에 마사지, 통풍 기능이 포함된 최고급 나파(Nappa) 레더 시트가 탑재된다. 특히 전 트림에 열선시트 및 실내공기청정 시스템(IAQS)이 더해진 클린존 인테리어 패키지와 전동식 파노라마 선루프를 갖췄으며, 인스크립션 모델은 각 좌석마다 최적화된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4 구역 독립 온도 조절 시스템까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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