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마음 안식처는 가장 중요한 가치로 떠오르고 있다. 사랑하는 일, 소중한 가족, 이루고자 하는 꿈… 퀘렌시아(Querencia)는 스페인어로 바로 이러한 ‘안식처’를 뜻한다. 정신적 안정과 휴식을 찾기 위한 공간이라면 모두가 퀘렌시아에 속할 수 있다.
 

도봉구 쌍문 꽃집 ‘나렌시아 플라워’는 나만의 퀘렌시아를 줄여 만든 이름으로, 나렌시아 플라워가 이곳을 찾는 많은 고객들의 ‘마음의 안식처’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지어졌다. 때문인지 나렌시아 플라워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들은 연령대, 성별에 상관없이 마음을 이끌 수 있는 다채로운 색감, 디자인으로 풍부하다. 식물, 화분, 화병 등 기분 전환 및 인테리어용으로 좋은 제품들은 물론 선물용으로도 탁월한 식물들을 바로 이곳, 나렌시아 플라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과거에는 특별한 날 선물하는 용으로 꽃을 대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반면, 최근에는 하루 한 송이 나를 위로하는 가치로서 꽃을 활용하는 사람들도 대폭 늘어났다. 나렌시아 플라워에서는 꽃다발 종류를 선호하는 젊은 층들을 위한 제품 구성은 물론이고 무화과 나무, 레몬나무 등 오랜 시간 가꾸며 키울 수 있는 중장년층을 위한 상품 구성도 놓치지 않는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키즈 클래스 영어 수업을 통해 꽃은 물론 영어교육 또한 진행하고 있다. 꽃을 만지면서 영어도 자연스럽게 익히는, 일석이조인 셈이다.
 

나렌시아 플라워의 오하나 플로리스트는 “모든 꽃과 식물은 선물하는 사람과 선물 받는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색감과 디자인을 신경 쓰는 편”이라며 “꾸준히 퀄리티 있는 좋은 꽃들로 모든 분들의 마음을 달래드릴 수 있는 플라워 샵이 되는 것이 최종 목표”라는 뜻을 전했다.
 

한편 나렌시아 플라워는 원데이 클래스, 취미반 플라워 레슨을 오픈 할인 특가로 서비스할 예정이며, 수업 커리큘럼 및 가격은 추후 대표 SNS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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