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새로운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을 위해 신설 종목에 대한 공개모집 공고를 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직장운동경기부는 2개 종목(육상,태권도)으로 2012년에 마지막으로 창단됐다.

이번에 신설하는 종목 공모는 김포시 인구 증가와 체육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전문체육인 육성과 생활체육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함이다.

그동안 체육계에서는 지역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각 급 학교 운동부도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시 체육 여건이 인구 20만 시대에 머물고 있어 체육정책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

공모 신설 종목은 전국체전 정식 종목으로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에서 운영 중인 가맹단체 종목으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창단신청서 접수를 받고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중 최종 종목을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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