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온이 39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운 여름철, 가만히 있어도 체온이 급상승하고 호흡까지 힘들어지는 무더위에 일에 대한 능률이 한없이 떨어지고 있다. 특히 뇌세포를 활성화하고 집중력을 끌어올려야 하는 공부에 있어서 여름은 그 어떤 것보다 최악의 환경을 제공한다. 뇌세포를 깨우는 데는 ‘적당한 온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너무 덥지도, 너무 춥지도 않아야 한다. 습도 또한 중요하다. 습도가 높으면 졸음을 유발할 수 있고 너무 건조하면 감기 등 면역성이 저하되는 질병에 노출될 수 있어 적당한 조절이 필요하다.
 

그에 따라 집안에서 쾌적한 환경을 누리기가 어려운 학생들이 최근 작심 독서실 ‘스터디 카페’에 주목하고 있다. 온도, 습도는 물론 공부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테리어, 은은한 조명, 배고플 때 찾을 수 있는 간식, 커피까지 없는 게 없다는 목동스터디카페 ‘작심’을 만나봤다.

작심스터디카페 목동역점은 영국 옥스포드 대학 도서관 컨셉으로 목동에 자리한 지 이제 막 1년이 된 따끈따끈한 신생 스터디카페다. 진명여고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 환경적으로도 유익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공부가 잘 되는 공간’, ‘클래식하고 럭셔리한 프리미엄 스터디카페’로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작심스터디카페 목동역점은 학생들이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제공하고 있다. 일일시간권 2시간, 3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부터 공부한 만큼 1분 단위로 차감하는 방식의 시간충전권은 매달 용돈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귀한 시간을 제공해 주고 있다. 개인 공부는 물론 그룹 스터디, 과외, 팀 과제를 수행할 때에도 작심스터디카페 목동역점을 유용하게 쓰인다. 2인부터 4인까지 함께 공부할 학생들을 위해 그룹 스터디룸이 따로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무인 운영식 스터디카페가 아니라는 점도 작심스터디카페 목동역점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아침부터 새벽까지 원장과 직원들이 상주 근무해 관리하여 내부 위생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며, 뛰어난 학습분위기 조성과, 여성 회원들의 안전한 케어가 가능하다.
 

중고등학생 딸 둘을 둔 엄마이자 작심스터디카페 목동역점을 운영하고 있는 최인희 원장은 오픈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카페를 이용한 뒤 변호사, 회계사, 약사, 임용고시, 공무원, 유명대학에 합격한 회원들이 종종 찾아온다며 뿌듯함을 아끼지 않았다. 최 원장은 “작심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공무원 시험, 한국사자격시험, 경찰공무원시험 등 유명 강사 인강을 회원들에게 ‘무료 제공’하고 있어 인기가 좋다”라며 “성인 반, 학생 반 정도의 구성비로 공부 분위기가 매우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작심스터디카페 목동역점은 고3, N수생들에게 대성모의고사 문제지를 매월 무료제공 하고 있으며, 8월까지 충전권 구입시 10% 시간 추가와 기념품을 증정 하는 방학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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