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30일 「제233회 고양시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 건」 및 「윤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의 처리를 위한 제23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윤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김완규 의원 징계 요구의 건)」과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김서현 의원 징계 요구의 건)」을 심의하여 각각 의결했다.

김서현 의원의 징계 요구의 건과 관련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운남, 송규근, 정봉식, 문재호, 정판오, 김덕심, 양훈 의원 등 7명이 선임되었으며, 임시회가 끝난 직후 개최된 제1차 윤리특별위원회를 통해 위원장에 정봉식 의원, 부위원장에 문재호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한편, 이번 본회의에서는 강경자, 김서현 의원의 신상발언이 있었으며, 강경자 의원은 언론에 제기된 사실에 대해 당시의 상황을 해명하고, 고양시의회의 부정적인 모습을 비치게 되어 깊이 사과를 드린다고 했다.

또한, 김서현 의원은 모든 것은 자신의 불찰이며 잘못이고 더 근신하며, 반성하며, 자숙하며 용서를 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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