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발달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담임교사의 소통, 상담 전문성 향상

【인천시교육청/ndnnews】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중, 고등학교 담임교사 26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화)대회의실에서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위 연수는 채선기 교수(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15세상담연구소 부소장)가 ‘꿈꾸는 청소년, 소통하는 선생님’이라는 주제로 강의하였다.

연수에 참석한 담임교사들은 “학급을 운영하며 만나게 되는 다양한 학생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폭이 좀 더 넓어진 것 같다.”, “어떻게 해야 보다 나은 소통을 할 수 있을지 알게 된 것 같아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최전선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나고 대화하는 담임교사들에게 청소년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발달하고 있는지 좀 더 다양한 시각을 갖게 하고 학생들과 상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되었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더욱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기를 바라며 선생님들의 학급운영뿐 아니라 결과적으로 학생들의 학교 적응에도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의를 주관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본 연수 이외에도 담임교사,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주제의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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