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dnnews】안홍필 기자= 철원군은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건강한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중증발달장애인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 『해피투게더 행복한 직업교실』을 지난 17일 철원군 문혜장애인요양원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해피투게더 행복한 직업교실』은 2019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주최:교육부, 주관:국가평생교육진흥원) 국비사업으로 추진된다.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건강한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중증발달장애인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주2회 2시간씩 40회기로 진행된다.

전문 바리스타 강사가 투입되어 바리스타 교육 및 관련시설 견학, 나눔활동, 일일찻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의 직업재활 기회 제공은 물론 사회성 향상과 통합 의미가 있다.

철원군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더불어 함께 누구나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 도시로 앞장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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