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5월, 6월, 9월 매주 토요일 밤 7시부터 1시간 동안 배곧 생명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생명공원 버스킹은 작년 가을 큰 호응을 얻었던 한울공원 해수풀장 <선셋 버스킹>의 운영시간과 장소를 변경해 추진한다. 낙조시간에 맞춰 생명공원의 드넓은 잔디와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5월 4일 토요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공연에는 첫날 위대한 탄생 출신가수 ‘홍동균’, 실력파 재즈연주밴드 ‘흠밴드’ 의 연주를 시작으로 팬텀싱어 오치영 밴드 ‘세자전거’, 판타스틱 듀오 우승팀 ‘어쿠스틱 듀오 쁨’, 슈퍼밴드 출연 전부터 실력으로 인정받은 ‘가능동 밴드’, 버스킹 대회 대상수상 경력의 ‘데이먼스이어’, 히든싱어 준우승의 실력파 밴드 ‘온도’ , 시흥에서 활동하는 실력파 아티스트 등이 참여한다. 퀄리티 있는 공연이 지친 일상에 힐링타임을 선사할 것이다.

이밖에 6월과 7월, 9월 매주 토요일 저녁에는 월곶, 오이도에서 <선셋 버스킹> 공연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7~8월에는 한울공원 해수풀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추진해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