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일산동구는 지난 한달 간 각 동별 현안사항과 시민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하기 위한 소통의 민생탐방을 추진했다.

이번 민생탐방에서는 동별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와 간담회를 열어 가로등 설치, 대중교통 개선, 도로(인도) 노후화 등 각종 불편사항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18년 주민소통 간담회에서 건의되어 추진 예정인 사업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관련부서와 함께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 접수된 주민들의 숙원사업과 불편사항은 부서 검토 및 예산확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기를 3개월여 남겨놓은 유한우 구청장은 “3개월을 3년처럼 열심히 일하겠다”며 “현장의 작은 의견도 소중히 듣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