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인천병무지청(청장 김종철)은 23일(화) 병력동원훈련소집 집결지인 인천대공원(인천 남동구 소재)을 방문하여 쌍룡훈련에 참여하는 예비군을 격려하고, 수송차량의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쌍룡훈련은 동원사단의 전시임무 수행능력 향상 및 통합전투수행 능력 숙달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이날 훈련은 73사단본부대 외 19개 부대 5,600여명이 경기도 연천 등에서 2박3일간 훈련을 받게 된다.

인천논현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운전기사 전원에 대해 음주측정 및 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하였고, 인도인접지까지 안전하게 이동 할 수 있도록 73사단 수색대대의 호송이 이루어졌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원전력사령부와 지속적인 협조를 통하여 동원 응소율 향상 및 유사시 완벽한 동원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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