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병원 관계자와 간담회 개최

【수도권/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인천병무지청(지청장 김종철)은 1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22개 병무청 지정병원 관계자를 초청, 정확하고 공정한 병역판정검사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병무청 지정병원 제도】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병역면탈 예방 및 정확하고 공정한 병역처분을 위해 지정병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음. (전국 288개, 인천지청 관할 22개)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제적 약자 병역이행 지원을 위한 위탁검사 우선실시 등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각종 제도를 비롯해, 사회적 관심계층 병적관리 강화 등 2019년도 병역판정검사 중점 추진사항에 대하여 지정병원 담당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병무용진단서 발급 시 유의사항과 진단서 위변조 방지대책에 대해 강조하고, 위탁검사의 신속한 처리를 적극 협조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정병원과의 유기적 협조관계를 유지하여 보다 정확하고 투명한 병역판정검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