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선율로 마음을 표현하는 피아노는 정서 발달에 우수하며 다양한 악기와 협연이 가능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악기 중 하나다. 다만 이론을 이해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어 다른 악기들 보다 탄탄한 ‘기초’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특징이 있다.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입시에 도움을 주는 전문학원이나 보다 수준 높은 피아노를 배우기 위한 학원들이 즐비할 뿐, 다만 피아노가 ‘좋아서’ 배우는 사람들은 비교적 적은 듯하다. 이런 사람들이 부담없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피아노 학원은 없는 걸까?

 

 

‘고은음악학원’는 박사 과정을 마친 전문 피아노 강사가 1:1 교육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진도를 가르쳐,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피아노를 배우며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는 학원이다. 피아노를 처음 배우는 수강생들도 기초적인 부분부터 차근차근 익힐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진행한다.

 

‘고은음악학원’의 대표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Q.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다.

  1. 학위과정을 최고점 조기 졸업으로 마치고 체코, 루마니아에서 콩쿠르에 입상했다. 오스트리아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고 한국에 와서는 전임강사, 공연 기획팀장, 음악치료사, 연주자 등으로 다양한 음악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Q. 음악 교사로서 살아가는 데 마음가짐이 남다를 것 같다.

   A. 학생들의 뒤에서 길을 잘 잡아주는 것이 교육의 근본이라고 생각한다. 음악 교육이란 특별한 것이 아닌 학생들의 연주를 잘 들어주고 지켜봐 주는 것이다.

 

Q. 음악을 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A.‘보람’이었을 것이다. 음악을 하면서 처음 나를 발견했을 때 보람을 느꼈다. 학생들 또한 규모가 크든 작든 콩쿠르에서 입상할 때 성과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순간들이 있다. 그들이 노력하는 과정 속에서 자기 자신을 알 수 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Q. 피아노를 배우려는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근본적으로 공부를 잘하려면 인내심, 끈기가 있어야 하는데 악기를 배우는 과정이 바로 그런 인내심과 끈기를 배우는 과정이다. 힘든 고비를 넘기고 나면 아름다운 소리가 나고 화음이 맞춰지며 오케스트라의 각각의 악기들이 내는 소리에 감동하게 된다. 그런 과정이 공부의 힘을 길러가는 과정과 비슷하다. 악기를 배운 학생은 그 어떤 힘든 일이 있을 때에도 악기를 연주하면서 그 소리에 위안을 받을 수 있다. 아인슈타인도 피아니스트였던 어머니에게 바이올린을 배워 음악이 주는 감동을 알고 꾸준히 연습해 상당한 수준이 되었다고 하며, 자신의 상상력의 원동력은 음악이라고 한 바 있다.

 

피아노의 기초 학습으로 제대로 배워보고자 하는 이가 있다면, ‘고은음악학원’를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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