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지난 16일 연천군청 군수실에서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18년 실적) 재난관리평가 관련 기관장 인터뷰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2019년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한 개인·부서·네트워크·기관 역량 등 총 5개 분야 42개 지표에 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3조의2 (재난관리체계 등에 대한 평가 등)에 따라 재난관리 목표제시, 현 상태 진단 및 지자체의 재난관리 역량 제고 방안·비전·실행 계획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재난관리평가 관련 기관장 인터뷰라고 밝혔다.

주요 인터뷰 내용으로는 재난관리의 군정 방침 추진 여부 △지역 재난관리 총괄자로서 재난을 관리하기 위한 비전 및 추진계획 △재난안전관련 교육·홍보·행사·훈련 참여 및 지원에 대한 계획 △재난관리 부서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추진 여부 등 6건을 비롯해 총 7건에 대하여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광철 군수는 “안전한 연천을 만들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군정을 펼치는데 역점을 두고, 재난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선제적 대비 태세 확립으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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