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과정 중심 평가, 궁금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평가콘서트」를 12일(수)에 인천로얄호텔에서 초등 교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하였다.

「평가콘서트」는 11개의 초등 과정 중심 평가 학습공동체가 1년간 연구한 활동을 공유하고, 과정 중심 평가를 실시하면서 생기는 현장의 고민들을 풀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개최하였다. 콘서트의 진행은 1부 전문가 초청 강연, 2부 전문 패널들과의 토크, 3부 학습공동체 사례 나눔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평가콘서트에서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의 다양한 사례를 나누고 현장 교사들이 직접 과정 중심 평가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질의하고 패널들이 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현장의 의견을 함께 나누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콘서트에 참여한 숭의초 이소영 교사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과정 중심 평가가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과정 중심 평가를 실시하면서 의문점들이 많았는데 전문 패널들과 동료교사들과 함께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의문점들이 해소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윤건선 장학관은 “학생들의 성장을 돕고 수업과 연계한 과정 중심 평가가 현장에서 안착될 수 있도록 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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