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승호와 안동시 하회마을 방문

배우 겸 모델 고은새 NBS 한국농업방송 간판프로그램인 “자전거기행 발길 머무는 곳”에 탤런트 정승호씨와 함께 세계유네스코지정 한국의 미와 전통이 살아있는 역사마을 경상북도 안동시 하회마을에서 지난 10월 24일 촬영했다.

NBS “자전거기행 발길이 머무는 곳”은 자전거를 타고 전국방방곳곳을 누비며, 아름다운 대한민국 전국의 농촌마을을 다니며, 지역의 명소, 특산물을 소개하는 한국농업방송의 자랑스러운 간판 프로그램이며, 11월4일 오전 7시30분에 KT올렛 IPTV 166번 채널을 통해 방송됐다. 

이번 경상북도 안동시 편은 배우 고은새가 대선배인 정승호와 만나 함께 자전거로 동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동 하회마을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유교문화가 살아 숨쉬고 있는 상징공간으로 손꼽히는 곳으로서 가장 한국적이며 독창적인 문화를 간직한 씨족마을이다. 또 하회마을은 자연에 순응하며 서로 교감하고자 한 우리 민족의 자연관을 바탕으로 상호이해와 소통을 통해 흐트러짐 없는 건전한 공동체적 삶을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하회마을은 현재에도 주민이 살고 있는 자연마을이다. 한말까지 350여 호가 살았으나 현재는 150여 호가 살아가고 있다. 마을 내에는 총 127가옥이 있으며 437개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127개 가옥 중 12개 가옥이 보물 및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자전거를 타고 마을 이곳저곳을 들러본 배우 고은새는 너무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 푹빠졌다고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한다. 대선배 정승호와 촬영하게 되어 너무 기쁜데 안동시 하회마을의 아름다운 농촌에 반했다고 소감을 전하며, 자전거로 농촌의 숨은 아름다운 명소와 사과 농장 등 너무 좋은 곳을 촬영하고 소개하게 되어 벌써부터 마음이 들뜬다고 한다. 자전거를 평소에 즐기며, 운동하듯이 정승호 선배와 동행한 것에 감사드리며, 너무 많은 공부를 하게 됐다고 소감을 털어놨다.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 재단법인 기부천사클럽에서 주최하는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 시상식(12월20일 힐탑호텔)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배우 고은새는 안동시 하회마을을 전 세계 문화유산으로 한류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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