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dnnews】안홍필 기자= 철원군(군수 이현종) 농업기술센터는 8월28일(화) 센터 교육관에서 생활개선회 리더십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제16회 농촌여성 특별교육 일환으로 2018 한국생활개선철원군연합회(회원 480명) 힐링캠프를 추진한다.

이번 힐링캠프는 생활개선회 60주년을 기념하고 농번기로 인해 지친 일상속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웃음과 농촌여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격년으로 추진되는 철원군생활개선회의 대표 행사다.

여성지도자 역할에 대한 강의와 모노뮤지컬드라마 형식의 음악으로 진한 감동을 선사하여 지친 회원에 마음의 위로가 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회원간의 아나바다 운동과 멋쟁이 생활개선회 사진콘테스트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김종석 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잠깐이나마 일상속에서의 회원들이 행복을 느끼고 생활개선회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정립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하며 “앞으로도 농촌생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농촌여성지도자로 포지셔닝 하길 당부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