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을 가진 직업인에 대한 수요가 늘어감에 따라 지역별 인재개발원이 눈에 띄게 사랑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부산 국비교육‘부산인재개발원’은 1989년 설립된 고용노동부의 직업 능력 개발 훈련시설로서 IT 분야와 디자인, 기계, 전기 전자, 통신 분야 등 부산지역의 산업 발전과 신규 인력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인재개발원이다.

 

 

부산인재개발원은 국가 기간 전략산업직종훈련 등 고용노동부의 실업자 훈련은 물론이고 실업자 일반, 재직근로자 훈련 사업 등을 병행하여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실업자 훈련에서는 매년 평균 취업률 80% 이상의 높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직종에 따라서는 100%의 취업률을 달성하여 지역 실업자들의 취업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인재개발원은 지역별로 다양하다. 하지만 단순히 국비지원이 된다고 해서 개발원을 선택해서는 안 된다. 실업자 본인의 취업희망 업종에 따른 취업률, 학습환경, 취업지원 등을 면밀하게 살펴야 시간 낭비를 하지 않게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 실제로 인재개발원에 들어가게 되면 보통 6개월 정도의 훈련과정을 밟 게 된다. 반 년을 투자하는 만큼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비교하여 결정해야 후회 없는 학습과정을 걸을 수 있을 것이다.

 

이에‘부산인재개발원’은“부산지역의 직업훈련 메카로서 오랜 훈련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안정된 교육기반을 다지고 4차 산업혁명과 같이 변화되는 산업별 동향에 맞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연일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는 실업률, 특히 높아져만 가는 청년실업자와 단순노무에 종사하고 있는 청년층들이 안정적인 전문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지역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를 공급하여 지역 경제발전 나아가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자한다”는 뜻 을 밝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부산인재개발원은 직업 능력 개발 유공기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지정, 훈련기관인증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부산인재개발원은 앞으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핀테크 등의 전문분야로의 인력양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직업훈련 기관이 되고자 한다는 뜻을 전했다. 부산인재개발원은 현재 부산 서면에 위치한 부산 IT 교육센터와 광안동의 부산직업전문학교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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