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법무부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안양소년원, 교장 오영희)는 2018년 8월 16일(목) 법무부 소년보호위원 안양소년원협의회 장을식 회장이 <자기 경영 특강> 주제로 전교생에게 학교 내 강당에서 강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장을식 회장이 자기경영의 중요성, 목표설정의 중요성,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회장 본인의 유년시절 이야기를 곁들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석한 ‘김하나(가명) 학생은 장을식 회장님이 본인의 멘토임을 밝히며, 평소 면회 시에도 좋은 이야기 많이 해 주시는데, 오늘은 다른 학생들과 함께 들어서 좀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의를 마친 장을식 회장은 ‘전국 소년원을 다니며 <자기 경영 특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내 작은 이야기지만 학생들의 변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강의를 시작하였다.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손세국 교무과장은 ‘특강을 진행한 법무부 소년보호위원 안양소년원협의회 장을식 회장과 더불어 특강에 참석한 18명의 소년보호위원들에게 우리 학교 학생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말복을 맞이해 장을식 회장이 학생들에게 제공해 주신 삼계탕을 맛있게 먹겠다. 학생들이 더위를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하며 ‘학생들을 대신해 거듭 감사인사 드린다.’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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