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인천 계양구청(구청장 박형우)은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참여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수행기관 3곳에 참여하는 노인일자리사업참여자 1,62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한 폭염 안전교육과 노후생활자금 관리를 위한 생활금융 교육 및 직무스트레스 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을 이충한(강남대학교 외래교육) 강사 등 3명을 초빙하여 4시간 동안 진행했다.

계양구는 올해 76억3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864개의 노인일자리를 5개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노인사회활동교육을 통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욱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구에서는 교육 전 계양구 보건소 및 계양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에게 구강검진 및 치매검사 등을 실시하여 어르신이 더욱 건강하게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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