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동생이 생겼어요!”

【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유아 대상 인형극을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선뵀다.

인구의 날인 7월 11일 기념해 마련한 이번 인형극은 지역내 어린이집 유아 8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2번의 공연을 갖고, 오는 20일에도 2회 공연이 계획돼 있다.

『생명천사와 아기바구니』라는 제목의 이번 공연은 장고아저씨의 재미있고 신나는 노래 연주, 동생이 태어나 가족에게 주는 행복한 삶의 기쁨,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아이들은 지난 13일 공연에서 무대에 눈을 떼지 못하고 관심과 반응을 보였다.

시 담당자는 “앞으로도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교육과 문화행사를 마련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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