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문태휴)는 지난 5일 화순읍 교리에 있는 저수지에서 수난 인명구조능력 배양 및 지역 특성에 맞춘 실습 위주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자주 찾는 계곡, 강가, 유원지 등에서 수난사고에 의한 인명피해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하여 추진 됐으며,

119구조대원들은 수난사고 발생 시 완벽한 현장대응을 위해 수난구조 장비 활용법, 익수자 수색, 익수자 응급처치요령 및 대원 본인의 안전확보를 위한 훈련 등 다양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6월 들어 급격히 기온이 높아지고 있어 물놀이 객들이 많아 수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말하고,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서는 안전수칙을 꼭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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