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육아 방송을 통해 간간이 등장하여 놀라운 속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아교육이 있다. 바로 ‘촉감놀이’다. 유아기, 아동기에는 물건이나 물체를 만지고 느끼는 데 창의력을 발산시키고 감수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촉감놀이가 최근 젊은 부모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촉감놀이는 비교적 부드러운 물질이나 가루 등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집에서 행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그에 따라 국내 다양한 키즈카페들이 이를 도입하여 다양한 촉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안동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헬로 밀가루’가 그 중 하나다. 밀가루, 찹쌀, 쿠킹클래스, 플레이존 등 총 두 시간의 체험 시간으로 넉넉하게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이곳은 18개월부터 10살까지 수용이 가능해 체험 폭이 넓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아이 1만 5천 원, 어른 6천 원에 음료 제공으로 타 키즈카페에 비해 저렴하여 부모들에게 기분 좋은 육아 도움을 행사하고 있다.

 

아이들이 만지는 물질이니 만큼, 헬로 밀가루에서 사용하는 놀이용, 쿠키용 밀가루는 모두 우리밀 100%만 사용한다. 예민한 피부의 아이들에게 방부제 가득 들어간 밀가루는 절대 사용하지 않겠다는 것이 헬로 밀가루의 방침. 또한 쿠킹 클래스의 주재료인 밀가루, 빵, 계란, 치즈, 고기, 햄은 모두 자연드림 제품만을 사용하여 안전한 놀이를 진행한다.

 

헬로 밀가루 안동점의 대표는 “밀가루 찹쌀 오감 놀이를 통해서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으며 쿠킹 클래스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자부심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다”라며 “배려심을 키우고 사회성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플레이존까지,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절로 기분이 좋아지고 보람을 느낀다”는 뜻을 전했다.

 

안동 지역 부모들의 높은 관심으로 실제 헬로 밀가루는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등에서 선호하는 최고의 견학 장소로도 손꼽히고 있으며 안동뿐 아니라 인근 지역인 예천, 영주, 청송, 의성에서도 널리 알려지고 있다고 한다.

 

한편 헬로 밀가루는 회원권을 통해서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5회 권은 7만 원, 10회 권은 13만 원으로 멤버십 서비스가 진행되며 이들에게는 반죽놀이, 국수 놀이, 원 데이 클래스가 두 달에 한 번 진행되어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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