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양천소방서(서장 김용준)는 지난 17일 오후4시 양천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화재피해로 생활이 어려워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시민에게 위로금과 필요물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피해가정은 지난 3월 18일 외출 중 가전제품 부근에서 발생한 화재로 부동산 30㎡소실, 가전제품과 가재 도구류 등이 소실되어 약 4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이러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기위해 ▲소방재난본부 ▲양천소방서 ▲한화손해보험 ▲전국재해구호협회가 130만원 가량의 임시주거비, 필요물품 등을 지원하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전달했다.

김용준 서장은 “화재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실 텐데 피해복구 지원프로그램이 다시 일어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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