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엔뉴스] 연애 경험이 전무한 소녀가 선생님과 친구 사이의 삼각관계에 빠지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청춘 로맨스 <한낮의 유성>.

이 작품의 주인공에는 주목받는 여배우 나가노 메이, 미남 배우 미우라 쇼헤이, 그룹 에그자일의 인기멤버 시라하마 아란 등이 맡았다. 나가노 메이는 여주인공 스즈메 요사노 역, 미우라 쇼헤이는 사스키 시시오 역, 시라하마 아란은 다이키 마무라 역을 각각 소화한다.

영화는 부모님의 해외 전근으로 홀로 도쿄에 올라온 소녀 스즈메 요사노. 연애를 한 번도 해보지 못한 그녀 앞에 운명적으로 두 남자가 나타난다. 자상한 담임 선생님 시시오, 학교 최고의 인기남 마무라다. 스즈메의 첫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에선 일본 전역을 돌며 찾아낸 환상적인 경치가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 영화에서는 나가노 메이의 활약이 독보적이다. 최근 나가노 메이의 초기 주연작 <내 이야기!!>가 지난 12일 개봉하면서 국내에서 15000여명의 관객이 관람한 바, 연달아 나가노 메이의 영화가 개봉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청량함과 순수함이 가득 묻어나는 나가노 메이의 연기가 보고 싶다면 꼭 한 번 봐야할 영화. 또한 미우라 쇼헤이와 시라하마 아란의 잘 생긴 외모도 영화를 보는 내내 미소를 자아낸다.

지난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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