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5.18 4주간 … 상품권 유통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나서

【강원/ndnnews】안홍필 기자 =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가정의 달을 맞아 4월23일부터 5월18일까지 한달간 「철원사랑상품권」을 5%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상품권 유통활성화를 도모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철원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구매한도 50만원 이내에서 철원군이 지정한 지역내 16개 금융기관(NH은행 및 각 지역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에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철원사랑상품권」은 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에서 액면 금액의 70% 이상 사용시 잔액은 현금으로 환불되고 현금 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철원사랑상품권」은 142억원이 발행됐으며, 이중 70%인 100억원이 판매됐다.

군 관계자는 “가정을 달을 맞아 철원사랑상품권이 효도 선물로 안성맞춤”이라며 “우리지역 화폐인 철원사랑상품권을 많이 사용할수록 지역 골목경제 활성화의 가능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철원사랑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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