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dnnews】안홍필 기자 = 지난 19일 철원군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위한 “지역사회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유기적인 통합관리서비스 제공과 치매관리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치매정책사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자원 간 연계협력 역할을 수행할 목적으로 관내 기관·단체 및 민간분야 전문가등 7명으로 구성되었다

이에,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치매관련 전문가의 의견과 지역주민의 욕구를 치매안심센터운영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올 8~9월경 보건소 2층에 완공 예정인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조기검진, 인지강화프로그램운영, 환자등록관리, 치매약제비지원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치매환자 및 그 가족들이 치매로 인한 고통없이 살 수 있는 건강한 철원군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단체 및 민간전문가 모두가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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