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dnnews】안홍필 기자 = 철원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철원군 이장연합회는 도내 자살률(전국1~2위) 감소 방안으로, 2016년도 상반기부터 업무협력을 통하여 『생명사랑 마음나눔공동체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생명사랑 마음나눔 공동체 사업』은 지역밀착형 자살예방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실정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이장을 생명사랑지킴이(Gate keeper)로 양성하여 각 마을 이장님들이“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생명사랑에 대한 인식개선과 마을 단위 지지체계 정착을 위한 사업이다.

철원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8년 02월 09일 김화읍 이장회의를 시작으로 6개 읍·면 이장회의에 참석하여 사업설명 및 협조사항을 교육하고 논의했다.

2018년도에도 철원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속적으로 이·통장과 함께하는 『생명사랑 마음나눔 공동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내 자살 사망자를 감소시키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