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미술이란 주제나 테마에 맞는 물감과 재료를 사용해 아이들이 마음껏 표현하고 마음대로 조형물을 만드는 등, 몸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일종의 놀이미술이다. 특히 ‘퍼포먼스 미술’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성격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창의적인 생각을 하게 만드는 등, 미래지향적 교육에 맞닿아 있어 최근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퍼포먼스 미술을 가르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효천지구미술학원 ‘조이아트’에서는 이러한 퍼포먼스 미술을 도입해 아이들이 보다 활동적이고 건강한 미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미취학 아이들이 학교에 진행하게 되면 퍼포먼스 미술과 더불어 그리기, 만들기 등 학교 수업에 대한 준비를 돕기 때문에 공교육과의 연계가 자연스러워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상당히 좋은 편.

‘조이아트’의 강수진 원장은 “아이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미술을 진정으로 즐기며 공교육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한다.

Q. 퍼포먼스 미술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A. 원래 일반 미술학원의 강사로 지냈다. 정형화되어 있는 미술에 대해 아이들이 지루함을 느끼는 것을 보며 많은 회의감이 들더라. 미술 자체는 즐겨야 하는 과목인데 반해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까지 작품을 그려내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러던 중 우연히 퍼포먼스 미술을 접하게 되었고,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보고 나 또한 진정한 길을 찾았다고 생각했다.

Q. 조이아트를 사랑하는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있다. 그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무엇일까?

A. 예술은 어려운 것이 아닌 놀면서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몸으로 표현하고 즐기면서 이곳에서 만큼은 스트레스를 풀고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한다. 궁극적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게 되는 것이 목표다.

Q. 퍼포먼스 미술을 통해 성취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

A. 현대사회에서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있는 많은 아이들이 해소하는 공간을 통해 좀 더 밝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한편 조이아트는 퍼포먼스 미술과 학원을 통해 아이들이 좀 더 즐겁고 행복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