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엔뉴스=이상무 기자] 6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24K)가 유럽의 젊은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K-POP 캠프에  ‘한류 전도사’로 초청되어 유럽 현지인들과 따뜻한 우정을 쌓으며 K-POP을 전수하는 훈훈한 장면들이 리얼 다큐 프로그램으로 전파를 타 관심을 끌었다.

 

지난 12월 6일 MBC MUSIC을 통해 방송된 ‘K-POP 그 한계를 넘어서’ 2부에서는, 투포케이의 음악을 프로듀싱하는 리더 코리와 무대 퍼포먼스를 담당하는 정욱이 폴란드에서 진행되었던 한류문화 체험 현장인 K-POP캠프와 아카데미 현장을 찾아가, 한류 문화의 대표로서 유럽 팬들에게 노래와 춤을 전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K-POP 가수가 직접 K-POP 캠프의 강사로 나선 것은 항상 K-POP에 대한 목마름을 가지고 있던 유럽 젊은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동서문화 교류의 새로운 장을 만든 것이었다.

코리의 유창한 영어와 정욱의 화려한 춤 솜씨에 유럽 젊은이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특히 이날 K-POP 아카데미 교실에는 러시아 독일 등 유럽의 여러 나라 젊은이들이 참가하여 유럽에서의 투포케이 인기와 K-POP 열풍을 짐작케 했다. 

 

‘유럽의 빅뱅’이라 불리며 한류의 불모지인 유럽에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투포케이는 그 동안 ‘날라리’ ‘Still 24K’ ‘빙고’ ‘너 하나면 돼’ 등 강렬한 EDM에 화려한 퍼포먼스를 곁들이며 클럽 EDM에 열광하는 유럽 젊은이들을 사로잡아 왔다.

[사진제공 = 조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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