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엔뉴스=이상무 기자] ‘수업을 바꿔라2’ 배우 재희가 뉴질랜드에서 기부천사로 등극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수업을 바꿔라2’ 마지막회에서 뉴질랜드 생활 중인 재희와 김인권이 마지막 날을 기념해 특별 미션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재희는 김인권과 함께 고마운 학교를 위한 ‘수업을 바꿔라’의 도네이션 프로젝트를 진행, 평소 판매 이익금을 모아 학교 운영기금을 마련하는 카페테리아에서 두 아빠가 직접 커피를 제조해 판매한 금액을 기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아들 라온이는 친구들과 함께 아빠의 일터에 방문해 주문이 밀려 힘들어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고 “아빠 힘내”라며 응원을 전해 훈훈한 부자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처럼 재희는 아들 라온이와 함께한 뉴질랜드 생활을 통해 다정다감한 아빠의 모습은 물론 한층 성장한 아빠의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수업을 바꿔라2’는 대한민국 공교육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세계 각국의 교실에서 펼쳐지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수업 들을 직접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출처 = tvN ‘수업을 바꿔라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