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통해 1,500만원 상당의 치킨 시식권 기부

[엔디엔뉴스=이상무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혜인식품, 대표이사 현철호)이 지난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1,500만원 상당의 치킨 시식권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네네치킨은 포항 지진 피해 성금을 모금하고 있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피해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네네치킨 시식권 1,000매를 전달했다.

네네치킨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포항 시민들을 위로하고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치킨 시식권 기부를 결정했다. 지원되는 치킨 시식권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진 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지역 주민들의 상심이 컸을 거라 생각한다.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에 시식권을 전달하게 됐다"며 "피해 지역이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네네치킨은 외식사업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의 참된 의미를 실천하는 것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사랑의 온도계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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