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인천남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천석, 이하 ‘남구선관위’)는 10일 문학산 일대에서 소액다수의 깨끗한 정치후원금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위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남구·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 합동으로 직원 등 17명이 참석하여 가을 정취를 느끼는 문학산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카드포인트 정치후원금 기부가 개인의 경제적 혜택, 정치참여 확대, 건강한 정치 실현, 기업의 사회공헌, 경제활성화라는 1석 5조의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리플릿을 배부하며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2018년 6월 13일에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하여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요 행위 및 선거법 위반 행위 신고전화 「전국 어디서나 1390」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남구선관위 관계자는 “깨끗한 정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소중한 정치후원금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치후원금 기부가 보다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