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잘못된 음주습관으로 인하여 심각한 사고나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 대부분이 교통사고를 야기하는 음주운전이라 하겠다.

연말이나 연일 과음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빈번하고 있다. 이처럼 음주로 인한 사회ㆍ경제적 손실이 누가뵈도 험한 수준이다.

계속된  음주는 개인의 삶에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키며 여러가지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아울러 개인뿐만이 아닌 가정에서부터 지역사회에 이르기까지 대상의 특징에 따라 다양한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지인에게서 동생의 경우를 듣게되었는데.그는 군대를 제대한후부터 첫 직장이 영업직이었는데 항상 직원들이 회식이나 술자리를 가져 아예 술로써 시간을 보내고 있다가 어느날 자신도 모르게 알콜중독이 되어 결혼을 하여도 가정은 둿전이고 계속 술만 마시다가 나중에는 이혼을 하고는 그래도 술좌석을 빠지지 않고 다니다가 드디어 대장암 2기를 받아 지금은 소주나 막갈리는 마시지않고 맥주를 마신다고 들었다.

이처럼 갈수록 심각해지는 음주예방이 필요하다.

우리사회는 언제나 음주문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 그 해결방안은 바로 절주(節酒)이다.

우리사회는 음주문화에 대해 지나치게 관대하여 술 권하는 사회로 인식되었다.

너무 술에 대해 너그럽고 첫 만남부터 술을 마시며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사회를 힘들게 하는셈이다.

결코 취하지 않는 사회, 추하지 않은 文化의 조성을 위해 불필요한 술자리는 멀리하고, 필요한 술자리는 1가지 술로 1차에서 마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단 한 잔의 술도 독(毒)이 된다는 인식으로 자기 몸은 자신이 지킨다는 생각으로 다시금 절제를 하며 주위를 돌아봐야 한다.

그래도 본인을 바라보며 이 세상을 살아가는 부모나 자식을 위해서 말이다.

누구말대로 술과 원수(怨讐) 또는 후회(後悔)로 마주하기 전에 절대로 건강(建康)과 절주(節酒)를 다짐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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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책임 있는 음주는 나지신을 돕는 일이라 여기며 술독보다 가볍게 한잔(藥酒)하는 환경을 바래본다.

엔디엔뉴스 취재부 김병철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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