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서 흔히 말하는 대장주가 있듯 어린이 영양제 분야도 장수하는 품목이 있다. 소의 초유도 까다로운 엄마들이 자녀의 건강을 위해 꼼꼼하게 챙기는 품목 중 하나다.

초유는 출산 직후 어미소에서 얻은 진한 젖을 말하는 데, 유해환경으로 부터 내 아이를 지켜줄 수 있는 면역력의 강자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식품이다. 초유에는 면역글로불린과 뼈, 근육, 신경, 연골을 생성하고 회복시키는 성장인자들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또, 병균과 싸우며 철분 흡수를 돕는 락토페린, 세균을 죽이고 용해하는 효소인 리이소자임, 세포 간 정보 교환과 항바이러스 및 항암작용을 하는 사이토킨을 함유하고 있다.

국내 소화기 내과 전문의는 “초유 면역 단백질은 세균을 중화시켜 장 밖으로 배설하고 성장인자는 느슨해진 장관벽 세포를 단단하게 묶어 병원균이 장내에 침투하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서울대 팀은 사람의 경우 모유의 초유를 신생아와 미숙아의 입에 발랐을 때 면역력이 현격히 증가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젖소의 초유는 이러한 사람의 초유보다 50배에 달하는 면역력을 구축할 수 있는 성분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초유 선택에 있어 엄마들이 맛과 기능면 못지 않게 따지는 것이 바로 원산지다. 초유는 어미 젖소에게서 원료를 공급받는 것이니 만큼 광우병에서 자유로운 뉴질랜드산을 선호하고 있다.

광우병은 소의 뇌 조직에 마치 스펀지와 같은 작은 구멍이 생기면서 조직이 흐물흐물해지는 병으로, 소가 이 병에 걸리면 방향감각을 잃고 미친 것처럼 움직이기 때문에 붙여진 병명이다.

원인으로는 초식동물인 소에게 먹인 '동물성 사료' 때문으로 의학계는 주목하고 있다. 초식동물에게 먹일 식물성 사료가 한정돼 있다 보니 동물성 사료를 활용하게 된 것이 화근이 된 것.


하지만 뉴질랜드는 동물성 사료 자체가 필요없는 곳이다. 한도 끝도 없이 펼쳐진 광활한 초원에서 자연방목으로 키운 어미 젖소에게서 원료를 얻어 생산하는 뉴질랜드산 초유가 엄마들 사이에서 각광받는 근본적 이유다.

청정지역 뉴질랜드산 초유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하이웰코리아는 특별한 광고도 없이 엄마들의 입소문 만으로만 성장한 기업이다. 이 기업이 성장한 배경에는 뉴질랜드산 초유의 보급과 함께 어린 자녀들이 좋은 성분을 섭취하기 좋게 연구하는 노력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하이웰 초유 파우더는 생후 6개월부터 유아기까지, 돌 전후에는 하이웰 초유  츄어블이 준비돼 있다. 또 초코초유와 청소년을 위한 골드초유까지 라인업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섭취하기에 좋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