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이 대한민국 도예계를 빛낼 도자 신상품을 개발하는 ‘스타작가 발굴하기’ 참가자를 내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예인의 도자 기술개발 및 품질, 디자인 향상 도모, 도자 상품 판매 및 유통 활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내 사업자 또는 주소지를 두고 있는 도예인은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 분야는 전통 도자와 현대화한 전승 도자로 지원자는 포트폴리오와 함께 본인이 직접 개발한 창작품 소개서를 보내야 한다. 심사는 상품성, 활용성, 창의성, 가능성, 가격적정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자문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8명의 작가에게는 5백만원의 상품개발지원금이 지원되고, 향후 자문위원회의 컨설팅을 받아 작품을 개발하게 된다. 개발된 작품은 ‘2017 G-세라믹 페어’ 등 재단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도자 신상품 개발 지원 사업 ‘스타작가 발굴하기’는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1차 서류 접수는 10월 1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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