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시설 개선을 위해 6개교에 75억원 투입

【인천시교육청=ndnnews】안홍필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광용)은 노후 된 급식시설을 HACCP기준에 부합하는 시설로 개선하기 위하여 상정초 외 5개교에 75억원을 지원, 학교급식시설 현대화 및 식당 증축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기존에 학교급식시설이 없던 인평자동차정보고에 11억원을 지원, 급식소 및 식당 신축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급식시설을 구축하여 학생과 학부모․교직원의 급식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부개초 외 5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학교급식현대화 사업 이외에 6개교를 추가, 총 12개교에 대해 급식소 및 식당 증축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사가 마무리되면 해당학교 학생․교직원 및 조리실무원 등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급식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임관숙 평생교육건강과장은 갈산초 외 36교에 4억4천여만원의 급식기구비를 지원함은 물론, 앞으로도 학교급식 위생․안전성 확보를 위해 급식시설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급식의 질 향상과 학생․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