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dnnews】안홍필 기자 = 철원 두루웰숲속문화촌 목재문화체험장이 지난달 23일 개장 이후 4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7월1일 시범운영 실시 이후 현재(7.13)까지 2주간 체험장을 방문한 관광객이 433명이 이른다고 14일 밝혔다. 목재체험에 160명, 실내 산림욕장은 206명, 놀이방 이용 29명, 기타 견학에 38명이 참여했다. 다음주에도 120여명이 체험을 신청하는 등 예약이 쇄도 하고 있다.

한편, ‘철원 두루웰 숲속 문화촌’은 가족단위 여가 및 산림체험 휴양에 대한 다양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추어, 산림문화 및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산림을 이용한 각종 체험과 휴양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철원군 갈말읍 지경리 산5번지 일원에 자연휴양림, 야영장, 에코어드벤처, 유아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산림복합체험휴양단지로 조성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야영장, 휴양림 운영 등 관련 시설물이 본격적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군은 사업기간 장기화에 따른 준공 시설물 관리,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본격운영(2019년)에 대비한 사전준비를 위하여 올해 1월부터 “철원군 두루웰 숲속문화촌 운영팀”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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