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서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위원장 이의상)는 지난 13일 서구 관내에 위치한 화물공영주차장과 엠파크를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실태에 대해 시찰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서구의회 의원 7명을 비롯한 전문위원 및 관련 집행부 등 총 20명이 참석하였으며, 영업용 화물차의 주박차로 인해 고통받는 구민들의 민원해소와 화물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조성된 화물공영주차장 2개소 현장을 둘러보며 현재 주차장의 운영실태 및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2011년에 오픈하여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차 매매단지로 성장한 엠파크를 방문하여 중고차 거래가 이루어지는 전 과정 및 시설에 대한 설명과 사업장 현장 시찰을 하고, 차량등록 민원 편의를 위해 설치․운영되고 있는 이동민원실을 방문하여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살펴보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의원들은 관내 주요시설에 대한 현황파악과 건의사항 수렴으로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하였으며, 구민의 편의와 서구 경제활성화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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