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엔뉴스=이상무 기자] 서울 아라모던아트뮤지엄에서 열리는 [데이비드라샤펠 전 : INSCAPE OF BEAUTY] 전시회가 내달 5월 28일까지 연장한다.

 

컴퓨터그래픽(CG)이 아닌 실제 세트제작으로 촬영되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이 전시는 '데이비드 라샤펠'의 순수예술 작품부터 최신작까지 총 180여점의 작품을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다. 총 4개의 층으로 구성된 전시장으로 기존 미술관과 다른 흥미로운 구조를 가지고 있어 눈여겨볼 만하다.

이 외에도 데이비드 라샤펠이 상업적인 사진작업에서 초창기 순수예술 사진으로 돌아가서 선보인 첫 작품 ‘Deluge’는 가로 7m에 이르는 거대한 크기로 관람객을 압도한다. 또한, 국내에 처음 공개되는 작품 ‘Land Scape’ 시리즈는 디지털 조작이나 편집효과 없이 화학재료(재활용품)로 제작되었고 이 시리즈 중 ‘Emerald City (Land Scape)’ 세트가 미국 라샤펠 스튜디오에서 특별히 공수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감상을 제공한다.

 

현재 포털사이트(네이버) 전시 리뷰/평점에서 무려 9.2점을 기록하며 관람객들의 호평과 관심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시로, 지난 11월 19일 개막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시는 기간 연장에 따라 5월 28일까지 별도의 휴관일이 없고,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데이비드 라샤펠 전 정보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네이버 예매, 티몬,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입장권 가격은 성인 12000원, 청소년/어린이 8000원이며, 대학(원)생은 학생증 지참 시 최대 41%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운영 일시 및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www. aramuseum.org / 페이스북www.facebook.com/aramuseum / 인스타그램 @ara,modernart.museum 참고.

EXHIBITION

◇ 전시 제목 : [데이비드 라샤펠 전 : INSCAPE OF BEAUTY]

◇ 전시 기간 : 2016. 11. 19 - 2017. 5. 28

◇ 장      르 : 사진 / 영상 / 촬영세트

◇ 주      관 : 아라모던아트뮤지엄 ARA MODERN ART MUSEUM

◇ 장      소: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9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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