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 중심부에 분양 중인 ‘청라 롯데캐슬’이 착한 금융조건을 내세우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청라 롯데캐슬의 전용면적 127㎡A, 125㎡B, 141㎡ 주택형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며, 담보대출 50%에 대한 이자는 36개월간 지원해준다. 여기에 잔금 30%도 36개월간 유예 조건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분양가의 20%만 납부하면 새 아파트에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초기부담이 없다 보니 주변 전세 시세보다도 저렴해 전세난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청라 롯데캐슬은 인천 서구 경서동 청라국제도시 M4블록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최고 25~43층 7개동, 전용면적 113~141㎡, 총 828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이다. 주택형별로는 ▲113㎡ 184가구 ▲127㎡A 176가구 ▲125㎡B 228가구 ▲141㎡ 240가구 등이다.

청라 롯데캐슬은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있어 입지가 탁월하며, 동서를 가로지르는 길이 3.6㎞의 인공수로 ‘캐널웨이(canulway)’가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내에는 캐널웨이를 형상화한 길이 150m의 ‘캐슬 캐널웨이’를 중심으로 감성 테마가든, 캐슬 포레스트, 캐슬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공원들로 채워져 있다. 또 건물 옥상에도 롯데건설이 특화한 옥상정원을 만들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전용면적 113㎡와 127㎡는 4베이 판상형 구조 설계로 방이 4개나 배치되고, 통풍과 채광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 탑상형 설계인 125㎡는 3면 발코니 구조로 조망권이 우수하고, 141㎡는 주방과 거실이 일체형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시켰다.

교통환경도 좋다. 지난 6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개통으로 서울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지난해 6월과 7월에 공항고속도로 청라IC, BRT(청라~가양) 개통 등으로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졌다. 여기에 경인고속도로 직선화구간(서인천 IC~남청라IC) 총연장 7.49㎞ 중 2㎞구간이 지난 4월 개통됐다.

풍부한 호재는 청라 롯데캐슬의 미래가치를 더욱 높여준다. 지난 4월 차병원그룹은 인천시와 오는 2018년까지 약 26만㎡ 부지에 의료복합타운을 조성한다는 사업협약을 맺었고, 이달 초에는 하나금융그룹이 오는 2017년까지 24만7000㎡ 부지에 하나금융타운 조성을 위한 토지매매계약도 체결했다. 또 중앙호수공원에는 쇼핑·위락시설을 포함한 높이 450m 규모의 ‘청라시티타워’가 건립될 예정이다.

청라 롯데캐슬 분양 관계자는 “최근 청라국제도시의 개발들이 하나둘씩 가시화되고 있고, 부동산시장도 서서히 살아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청라의 중심에 위치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파격적인 금융혜택도 진행하고 있어 초기부담 없이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분양사무소는 현장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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