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케팅협회(대표 김길환)에서 발표하는 '2016 대한민국 마케팅 대상 히트예감브랜드(Ready to hit)' 후보군에 남도애꽃(대표 정영주) 보리굴비가 등장해 관심 대상이 되고있다.

 남도애꽃 찜보리굴비는 특허 받은 찜팩 조리용기로 개별포장하여 전자레인지(700W 기준)에 3분만 돌리면 남도코스요리 전문점에서 먹던 맛을 거의 재현해 낸다고 한다. 약선요리 전문가 남도애꽃 정영주 대표는 보리굴비를 구매한 손님들이 좀 더 간편하게, 평상시에도 즐길 수 있도록 찜팩 조리용기를 선보였다.

 남도애꽃의 보리굴비는 보리가 굴비에서 나오는 기름을 흡수하고 동시에 보리의 구수함을 더해주며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영양식품이다.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의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며 입맛을 돋구게 한다. 말린 보리굴비에서는 약간의 특유한 냄새가 나는데 이것이 보리굴비만이 갖는 고유성이라고 한다.

 정영주 남도애꽃 대표는 “남도 외식과 전공 공부를 하면서 남도 요리를 코스 요리화시킬 수 없을까하는 생각으로 남도애꽃을 시작하게 됐다”며 “인공 조미료를 쓰지 않고 효소를 사용하고 있으며 남도 음식만 너무 많으면 불편해하시는 손님들도 많아 계절 음식도 같이 곁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건강과 맛을 곁들인 남도애꽃의 보리굴비가 2016 대한민국마케팅대상 히트예감브랜드에 선정될 수 있을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김유진 wlsl716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