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유명 액션배우 성룡과 최정상 한류스타 최시원이 국경과 나이를 초월한 특별한 우정으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의 동반 출연 소식으로 더욱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미 여러 차례의 내한으로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는 월드스타 성룡. 그는 한국을 찾을 때마다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능숙한 한국어 솜씨 그리고 소탈한 면모로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 한국에서는 익숙한 배우로 자리매김을 했다. 내한 때마다 많은 한국 팬들과 만나길 원했던 성룡은 짧은 일정 속에서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까지 출연하며 남다른 한국사랑을 드러냈다.

성룡의 한국 사랑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국내 스타들과의 친분으로 이어져 대중들 사이에서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국내외를 넘나들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슈퍼주니어 최시원과의 특별한 우정은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며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성룡의 영화 <폴리스 스토리 2014> 레드카펫 행사 깜짝 방문,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 투게더] 동반 출연 뿐만 아니라 성룡의 60번째 생일 기념 자선파티 초대로 국경과 나이를 초월한 남다른 의리를 보여주고 있는 그들은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에 나란히 출연해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번 작품에서 성룡은 동방의 위대한 전사 ‘후오 안’ 역으로 최시원은 그의 오른팔인 호위무사 ‘잉포’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작품 속에서도 묘한 케미를 불러 일으키며 끈끈한 의리를 보여줄 예정인 그들은 요즘 대세인 브로맨스 대열에 합류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환상적인 호흡으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다고 전해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는 혼란의 시대, 음모에 의해 누명을 쓰게 된 중국과 로마의 장군이 우연한 기회로 뜨거운 우정을 나누게 된 이후 평화를 위협하는 거대 세력에 맞서 운명의 마지막 전투에 나서는 초대형 액션 대서사로 글로벌 배우 성룡, 존 쿠삭, 애드리언 브로디, 최시원 등 쟁쟁한 스타들과 함께 <초한지: 천하대전>,<삼국지: 용의 부활>등으로 각광을 받았던 대작 영화의 거장 이인항 감독이 함께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개봉 전부터 많은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중국 개봉 6일만에 수익 790억을 돌파하며 흥행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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