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지난 15일 오후 3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제의 본격 추진을 위한 ‘2024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서는 제9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장 전달,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설명, 분과별 토의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임인환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주민참여예산위원 100명, 분과위원회 예산담당자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대구광역시 예산편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2024년 대구 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하며, 주민이 제
대구광역시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물가안정 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 지원 강화에 나선다.‘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2011년부터 시행됐으며, 현재 대구에는 338개의 업소(’23년 12월 기준)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대구광역시는 물가상승으로 인한 서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신규로 발굴하고,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가맹점 수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기존에 지원됏던 쓰레기봉
대구광역시는 지난 1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美 실리콘밸리 유니쿼화이(Uniquify)가 대구에 설립한 아이디어스투실리콘 주식회사(Ideas2Silicon, 대표이사 김삼정)와 팹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유니쿼화이는 시스템반도체(SoC) 설계, 반도체 설계자산(IP), AI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기업으로, 한국(성남), 베트남, 일본, 인도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지난해 말 유니쿼화이는 대구에 신규법인 아이디어스투실리콘(I2S)을 설립했으며, 대구시청 산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 동안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족·친지 간 모임 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과 국외여행 시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가 조리한 음식을 통해 전파될 수 있는데 여러 사람이 모여 음식을 만들고 나누어 먹는 명절에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 개인위생과 식품 조리·보관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수인성
대구광역시와 교보문고는 책 읽는 대구 문화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책 읽는 대구 독서마라톤 대회’를 9월까지 개최한다.2020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책 읽는 대구 독서마라톤 대회’는 대구 12경을 독서마라톤 코스로 활용해 2월부터 9월까지 코스별 기준 도서(2~4권)를 완독한 후 독서일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중학생 이상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00페이지 이상의 도서를 읽고 독서일지에 200자 이상을 작성하면 된다.각 코스를 완주할 때마다 교보문고 대구점 1층 안내 데스크에서 확인을 받
대구광역시는 지난 5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2024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대구광역시는 2019년부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을 추진해 52,000여 세대의 친환경 보일러를 교체한 바 있다.올해부터 시행되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을 포함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저소득층 범위를 확대해 기본중위 소득 70% 이하 다자녀(2자녀 이상) 등도
대구광역시는 명절이면 본국에 대한 그리움이 커지는 다문화 가족을 위해 구·군 가족센터와 함께 명절 전통음식을 만들고,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이번 행사는 평소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들이 같이 모여 설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만든 음식은 지역 복지시설과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명절 음식 만들기, 윷놀이 한마당, 퀴즈 풀기 대회 등 센터별로 마련한 행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중구 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과 자녀가 함께 고운 한복을 입고 전통예절과 다도를 배우는
대구광역시는 설날을 맞아 대구·경북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하는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개최한다.대구광역시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농가의 판로확보를 돕고,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대구·경북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선물 세트와 제수용품을 준비해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대구·경북지역의 사과, 배, 딸기 등의 과일, 시금치, 고사리, 미나리, 연근 등의 각종 채소류와 한과, 조청,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대규모 점포,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LPG 소형저장탱크에 대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4일간)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이용객이 집중되는 대규모 점포, 터미널, 대형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10개소와 가스 사용량 증가가 예상되는 마을 단위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 4개소 등 취약 가스시설에 대해 구·군별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성에너지(주)와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집중 점검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 건축공사장의 부실 요인 제거,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0일간 대형건축공사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점검은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발생 요인 사전 제거와 공사장 주변 차량 및 보행자 안전통로 확보 등 시민 불안 해소는 물론, 다가올 설 연휴 기간 동안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대구광역시는 시, 구·군 지역건축안전센터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 및 품질관리계획서 적정 이행 여부, 가설울타리·가림막
대구광역시는 군위군 편입으로 투기적 거래 및 지가의 급격한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군위군 전체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해, ’24년 1월 11일 발표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에 따라 개발예정지에 포함되지 않거나, 지가의 급격한 상승 및 투기 가능성이 낮다고 인정되는 군위군 약 70%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했다.대구광역시는 2023년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라 예상되는 토지의 투기적 거래 및 지가의 급격한 상승을 예방하고, 기획부동산 사기 등을 사전 차단해 군위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며, 향후 군위군
대구광역시는 지난 19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대구 유치 의지와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추진단’의 새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박세호 대구시 치과의사회장, 권대근 경북대 치과병원장 및 박광범 메가젠 임플란트 대표 등 지역 치과학계, 의료계, 산업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대구시 치과의사회 이원혁 유치위원장으로부터 그동안 대구 치과의사회가 추진한 유치 활동을 듣고, 대구정책연구원 최재원 경제산업연구실장의 대구 유치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2월 26일, 2023년도 청렴올림픽(부서별 청렴노력도 평가)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했다.청렴올림픽 평가는 대구광역시가 청렴도 최상급 달성을 목표로 소속 부서 및 기관의 청렴도 향상 노력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과제로서, 2023년 한 해 동안 높은 성과를 보인 5개 우수 부서에 대해 각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시상했다.평가 분야는 자체청렴도 측정결과, 반부패·청렴교육 이수 실적, 청렴정책 협업 노력도, 제도개선 권고과제 이행 실적 등 4개 영역 10개 지표이다.지난해 연말 평가 결과, 미래혁신정책관실이 최우수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5일부터 19일까지 9개 구·군과 함께 설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설 명절 제수용·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떡류, 한과류 등), 조리식품(전, 튀김 제품 등) 및 건강기능식품(홍삼 제품, 비타민 제품 등) 제조·판매업체 11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식품위생법
대구광역시는 일상회복에 따른 해외여행 활성화로 뎅기열 환자 유입이 증가 추세임에 따라 입국 시 대구공항에서도 뎅기열 검사를 연중 무료로 가능하다고 알렸다.이는 뎅기열이 검역감염병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강화된 조치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는 대구공항에서 7월부터 11월까지 한시적으로 뎅기열 검사를 실시했으나, 지난 12일부터 연중 유증상자 및 희망자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했다.뎅기열 환자가 주로 유입되는 위험국가 방문 중 모기물림이 있어 의심증상(발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이 있는 경우, 검역관에게 이를 알리고 반드시 뎅기열 신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을 위해 대대적인 도로정비를 실시하고 기상악화에 대비한 비상운영 체제를 가동한다.대구광역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동대구역, 서대구역, 대구역, 서대구 고속터미널, 서부/북부시외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도로와 주요 간선도로(706개 노선, 891Km)에 대해 도로시설물을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해 구·군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점검 및 정비하고, 대구시는 도로과장 외 4팀 13명이 점검반을
대구광역시는 급변하는 대외 통상환경 리스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ABB·반도체·로봇 등 5대 신산업 중심의 글로벌 성장 유망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2024년 대구광역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민선8기 들어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급변하는 대외 통상환경 속에서도 지역 수출액 2년 연속 수출 100억 불 이상 달성했다. 이는 5대 신사업 중심의 대개편 노력의 결과이다. ※ ’22년 106억 불, ’23년 108억 불2024년에도 3년 연속 수출 최고 실적 경신 및 120억 불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수출 지원 정책을
대구광역시는 스마트시티 국제표준인증인 ISO 37120 시리즈 2년 연속 획득에 성공하고 인증 수여식을 미국 CES 대구기업 공동관에서 개최했다.이번 대구광역시가 2년 연속 인증획득에 성공한 ISO 37120 시리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도시 간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 및 서비스의 표준화 추진을 위해 만든 스마트시티 국제표준지표 중의 하나이다.국제표준화기구를 대표해 스마트시티 국제 인증을 주관하는 단체는 WCCD(World Council on City Data)로 2014년 세계도시정상회의(Global Cities Summit
대구광역시는 지난 9일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시, 구·군 및 각계각층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대구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대구광역시는 전통시장 중심의 기존 정부 지원정책에서 소외된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골목상권 육성과 골목상권 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및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골목경제권 조성사업 추진으로 101개 골목상권이 조직화(상인회 구성) 됐으며, 골목상권 내 상인회가 주
대구광역시는 ABB 기술 적용을 통해 지역 제조혁신의 표준이 될 ‘파워풀 ABB 실증팩토리 구축·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 사업은 지역 제조기업 현장에 인공지능(AI) 제조혁신의 핵심인 ABB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수준의 선진화된 공장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역 ABB 기업을 함께 참여시켜 지역 제조기업과의 실증을 통해 성과를 확산한다.그동안 정부 및 지자체, 기관 등의 스마트화 사업추진으로 제조기업의 디지털전환 의식 변화와 저변 확대가 있었으나, 다수의 기업이 기초 수준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급변하는 대외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