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공릉2동 주민센터(동장 정향수)가 지난 17일 경춘선힐링쉼터(위원장 윤상수)및 노원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동우)와 치매안심마을 업무협약식과 치매안심마을 안심지킴이 현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원구 치매안심센터는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공릉동을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하였고, 치매안심마을 관련 홍보, 치매 인식 개선 및 대응능력 향상 교육, 지역 내 치매 환자 발견 시 연계, 치매관련 프로그램(치매 기억 친구 교육, 기억 친구 리더양성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상수 위원장은 “치매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며 “치매
서울 노원구 상계2동 주민센터(동장 남미숙)는 지난 19일 주민센터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장수 사진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영신간호비지니스고등학교 선생님 및 학생들의 재능기부와 주민복지협의회의 주최로 관내 저소득 어르신 11명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자 장수사진 만들기 행사를 마련했다. 영신간호비지니스고등학교 보건뷰티과 선생님과 학생들이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을, 영상그래픽디자인과 선생님이 장수사진 촬영을 맡았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사진 촬영내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서울 노원구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휠체어를 타고도 경작이 가능한 무장애 텃밭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들도 텃밭 가꾸기를 통해 도심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연과 생명의 경이로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느껴보자는 의미에서다. 장소는 중계동 마들스타디움에 이웃한 노원 에코센터(노원구 덕릉로 460)내 120㎡ 규모로 2000만원의 예산을 서울시로부터 지원 받았다.무장애 텃밭은 휠체어를 타고 경작이 가능하도록 보행 및 경작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앉은 무릎이 텃밭 상자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안쪽이 사선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