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근강릉 함씨 종친회관 이전 건립 축하 공연 열려

기타리스트 함춘호, 마술사 함현진 출연

2018-11-09     윤미선 기자

지난 2일 강릉에선 함씨 종친회관 이전 건립을 축하하는 문화행사가 열렸다.

매년 양근강릉 함씨 파조이신 정평공, 예판공, 죽계공, 칠봉공 4분을 모시는 시향제가 시행되는데 2일 오전엔 예판공을 모시는 시향제를 거행한 후 강릉함씨 종친회관을 새로 이전 건립하는 준공식 행사를 함께 하였다.

이번 행사는 예판공 함영하 회장과 예판공 종친들이 주최, 주관하였고 김한근 강릉시장이 축하 방문하여 함정대 양근강릉함씨 대종회장과 각 파 회장과 면담을 하면서 강릉시의 발전과 강릉 함씨의 역할에 대해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얘기를 나누었다.

“이번 준공식 기념행사에 함씨 종친의 자랑인 함춘호 기타리스트와 함현진 마술사가 축하공연을 해 주어 행사가 더욱 더 빛났고 참석한 모든 종친들께 즐거움과 기쁨을 주셨습니다!”며 함정대 회장께서 소감을 전하였다.

올해 양근강릉 함씨 문중 행사는 아래와 같다.

(1) 5월5일 양평 함혁 시조 및 함규 중시조 대향제

(2) 9월13일 양평 함혁왕 산성 천제

(3) 10월3일 이천 정평공 시향제

(4) 10월9일 강릉 칠봉공 시향제 및 강릉함씨 종친회관 준공 기념식수

(5) 11월2일 강릉 예판공 시향제 및 강릉함씨 종친회 회관 준공식

(6) 11월7일 고성 죽계공 시향제